[명예기자] 또 한해를  보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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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명예기자 김원희

동틈을 한지

엊 그제 같은데

또 한 해가 간다

새해에는 언제나 나의 열망속에

꽃피어 놨지만

한 해가 저물어가는 

고갯마루에 앉아

내년의 만남을 약속하며 

사랑의 속삭임을 나눈다

찾아오는 새해에는

새로운 붓대를 쥐고

꿈과 희망을 그리며

그동안 가까이 하지 못한 이웃과도

행복한 사랑의 정을 나누려 한다

세상은 내 뜻대로 다 되지 아니한다

하지만 세월만 탓 할것이 아니다

꿈과 희망이 있으면 이루어진다

올해가는 마지막 고갯마루에서

돌아오는 새해는  

모든 일이 뜻대로 이루어짐과

가족의 건강과 행복이 이어지길 기원하면서

올 한해를 반성하는 피리를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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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강구권

    울산간절꽃일줄보려가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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