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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명예기자 김원희
동틈을 한지
엊 그제 같은데
또 한 해가 간다
새해에는 언제나 나의 열망속에
꽃피어 놨지만
한 해가 저물어가는
고갯마루에 앉아
내년의 만남을 약속하며
사랑의 속삭임을 나눈다
찾아오는 새해에는
새로운 붓대를 쥐고
꿈과 희망을 그리며
그동안 가까이 하지 못한 이웃과도
행복한 사랑의 정을 나누려 한다
세상은 내 뜻대로 다 되지 아니한다
하지만 세월만 탓 할것이 아니다
꿈과 희망이 있으면 이루어진다
올해가는 마지막 고갯마루에서
돌아오는 새해는
모든 일이 뜻대로 이루어짐과
가족의 건강과 행복이 이어지길 기원하면서
올 한해를 반성하는 피리를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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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간절꽃일줄보려가보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