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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명예기자 김원희
울산은 1962년에 특정공업지구로 지정되어 우리나라 산업화를 형성하는 큰 틀을 조성하여 현재의 공업도시로 발전하게 되었다. 공업도시로 성장함에 있어서는 모든 국민 및 시민들의 헌신적인기술 협력에 의한 땀 방울이 맺혀 공업도시 울산을 성장하게된 결과라 본다. 이러한 산업화 공업도시의 결실이 맺기 까지는 나름대로 생활에 바빠 여유있는 쉼의 공간을 접고 하였지만, 이제는 마음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인 지관서가(止觀書架)란 북 카페가 지역의 특성에 맞게 간판을 세우고 있어, 전 산업 공업도시에서 복합문화공간인 인문과 예술산업도시로 병행한 도시 문화가 이어짐에 있어 삶의 질을 향상 시켜가는 틀이 조성되고 있다고 본다.
지관서가 북카페는 남구 대공원내에 위치한 울산대공원점 1호점에 이어 장생포의 복합문화창고 2호점과 선암호수공원내 노인복지관 1층에 위치한 3호점의 북카페가 들어서 운영되고 있다.
止觀書架는 각 서관별로 인생 테마를 중심으로 구입하는 도서를 큐레이션화 하였는데 1호점은 ”관계“ 2호점 ”일“ 3호점은 ”나이 듦 “과 같이 그 공간의 특색에 맞게 선정하였다
또한 북 카페가 위치한 주변의 뷰는 나름대로 시설의 특성을 살려 주변 자연 환경을 그대로 살려 책과 같이 할 수 있는 동안에 편안한 마음의 휴식처가 되도록 하는 생활의 공간을 만들어 놓기도 했는데 대공원점은 주변 깊은 숲과 고요함을, 장생포복합문화창고는 장생포 앞바다와 산업도시 공장의 뷰와 선암호수공원내 노인복지관은 선암호수와 주변에 도심과 약간 떨어저 호수와 숲이 있어 이를바탕으로하여 위치하며 잠시 자신만의 명상의 시간을 갖도록 하는 이와 관련된 인문.철학.예술.종교.역사.소설등 다양한 도서가 구입 비치되어 있으며, 또한 편안한 휴식을 즐기기 위한 여러 종류의 다양한 茶류를 이용할 수 있는 카페도 위치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연중 무휴이지만 매주 월요일과 설날.추석당일은 휴관을 함에 아무 때나 조용한 휴식시간을 갖는다면 누구나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공간인 지관서가라고 본다.지관서가의 止는 잠깐 멈추고 觀은 세상을 마음의 눈으로 제대로 보며 지혜를 발견하는 그러한 인생을 테마로한 공간이라고 본다.
4 Comments
지관서가에 대한 훌륭한 소개 좋아요.
울산지역의 훌륭한 쉼터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더 많은 지관서가가 세워지길 바랍니다.
울산의 복합문화 소식 반갑습니다.
세분화된 나눔에 큰 박수 드려요.
기쁜소식 이어주세요.
대공원 지관서가 좋아요~~행복한 공간입니다^^
훌륭한 문화시설이군요. 소개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