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남구명예기자 민경진
울산의 관문인 태화강역이 2021년 12월 28일 재탄생하였다. 울산에서 부산을 잇는 광역전철인 ‘동해선’이 개통되어 동남권 교통의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는 장소로 핫이슈되고 있다. 태화강역 건물은 전체적으로 한눈에 보아도 누구나 알 수 있는 울산을 대표하고 상징하는 울산 고래의 멋진 형태로 스케일 있게 만들어졌다.
이제 울산은 과거의 울산이 아니다. 과거 공업 도시 울산에서 정원 도시 울산, 친환경 도시 울산, 미래 산업 도시 울산, 관광 도시 울산으로 거듭나고 있다. 그 중심에서 태화강역은 이러한 여러 가지 타이틀을 가질 수 있는 원동력과 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태화강역은 앞으로 울산을 좀 더 알리고 울산으로 이동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는 곳으로 관광과 연계를 활성화 시키는데 있어서 꼭 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동남권 교통의 중심인 된 태화강역은 앞으로의 활약이 너무 기대되고 자랑스러운 울산 남구와 울산광역시의 대표적인 대중교통의 중심될 전망이다.
태화강역은 현재 동해선 2단계 광역전철 개통 이후 이용객이 점점 급증하고 있다. 아직은 부족한 부분이 있는 태화강역 환승 시스템과 관광 연계, 주차 공간 확대, 태화강역 교통 및 관광 활성화 등 여러 가지 요인들 때문에 한국철도공사에 긴밀하게 요청하고 있는 상황이며 여러 가지 요인들에 대해 고려하고 논의 중이다.
아직까지는 광역전철이 완전히 활성화되고 자리 잡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항상 주변을 체크하고 업데이트 해야하고 사람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는지 항상 신경을 써야할 필요가 있다.
이처럼 태화강이 지금보다 좀 더 발전하려면 아직 까지는 미완성된 과제들이 남아있지만 이를 해결하면 비로소 태화강역이 좀 더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다.
나는 앞으로가 더욱 좋아질 우리 태화강역을 바라보면 굉장히 떨리고 기대되는 마음이 든다.
지역 간 쉽게 이동할 수 있는 대표적 관문으로 동해선 2단계 광역전철 개통 이후 활기를 띄고 있는 태화강역이 하루빨리 울산의 산업과 문화관광, 교통의 대변혁을 선도하는 중심지로 거듭나기를 바래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