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기자] 책읽는 남구 구민! 동네서점 바로 대출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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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명예기자 강지연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를 알고 계시나요?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란! 

읽고 싶은 신간이 나왔을 때 

도서관 배치가 안되어있을 경우

동네 협약서점으로 도서신청을 하면

서점에서 준비하여 대여해주는 서비스입니다. 

지난해 9월부터 남구에서 운영된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남구구립도서관이 소장하고 있지 않은 도서를 가까운 서점에서 대출하는 서비스로, 보다 빠르게 보다 편하게 신간도서를 만나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온라인 서점 이용률이 늘면서 위축된 지역서점의 매출 향상에도 도움을 주는 일석이조의 좋은 지역시민 위한 서비스라 생각이 드는데요. 

책을 좋아하는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 얻어 한 번에 책 3권, 한 달에 6권까지 도서를 신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 운영 운영한다고 합니다.

동네서점 바로대출 서비스는 도산·신복·옥현어린이·월봉도서관 등 남구구립도서관 4곳과 지역서점 18곳이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남구구립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원하는 도서와 서점을 선택한 뒤 회원증을 지참하고 해당 서점을 방문해 대출하시면 어렵지 않게 내주위 편한 서점에서 서비스를 이용해 볼 수 있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조금이나마 보탬이되며 책을 읽으시는 남구 구민들에게도 편하게 독서를 할 수 있는 서비스가 생겨 많은 분들이 한번씩 이용해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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