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기자] 행복안전체험관을 다녀오다

남구 명예기자 윤두선

새해에 남구 행복안전체험관을 다녀왔다.
남구 행복안전체험관은 안전체험을 직접 체험해 보는 곳으로 주로 어린들이 체험을 하는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체험프로그램으로는 다음과 같다.

• 심폐소생술(CPR : cardio pulmonary resuscitation) 체험

 

• 생활 안전 체험으로 화재경보 설비와 지진체험

 

• 교통 안전 체험으로 횡단보도 건너기와 스쿨버스 안전하게 타고 내리기 체험

 

• 화재 안전 체험으로 헬멧과 소방복을 입고 화재진압체험을 하고, 화재신고 요령을 체험

 

• 연기 대피 체험장을 체험

 

• 화재 탈출 체험으로 완강기 타출체험과 원통형 탈출체험(유아) 체험

행복안전체험관 안전체험을 원하시는 분은 반드시 인터넷 예약이 필수라고 한다.

• 주 체험 대상은 4세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이루어지고,
• 운영회수는 1일 3회(회차별 최대 30명 체험 가능),
• 이용예약은 ‘행복안전체험관 홈페이지(www.ulsansnamgu.go.kr/safe) ※이틀전 예약 필수.

행복안전체험관에서는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예방하는 차원에서 직접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있다.
주로 4세부터 7세까지의 어린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이들의 눈망울이 똘망 똘망 해지면서 우렁찬 목소리로 대답도 곧잘 한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프로그램은 화재 안전 체험장이다.
눈 깜짝할 사이 아이들은 소방관으로 변신을 한다.
준비되어 있는 소방관복을 입고, 헬멧을 쓰고, 소화기로 직접 불을 끄는 체험을 하게 된다.
또, 좋아하는 프로그램으로는 화재 탈출 체험장이다.
원통형 탈출체험과 완강기 탈출체험도 아이들에게 인기가 좋다.

가능하면 울산 남구의 모든 어린이들이 안전 체험관을 다녀갔으면 한다.
직접 체험을 하면서 아이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이 훨씬 높아지리라 생각한다.

*주소 : 남구 여천로 40 (야음동 남구국민체육관 옆)
*문의 : 052-227-90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