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선암호수공원 장미터널에 핀 장미 구경하러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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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이 피는 계절 5월!

선암호수공원에도 장미를 볼 수 있는 장미터널이 있다는 것 알고 계시나요?

다양한 산책로도 있고 다양한 볼거리도 있으며, 다양한 공간이 있는 선암호수공원인데 장미꽃도 볼 수 있답니다.

장미터널이 있는 곳은 입구 쪽 시작 산책로가 아닌! 조금 더 들어와서 2번째 산책로부터 시작됩니다.

산책로 입구부터 장미터널이 있는 게 아니라, 조금 걸어서 안으로 들어가다 보면 장미터널이 나옵니다.

나무들 사이로 조금씩 보이는 호수의 풍경을 보면서 산책길을 따라 조금 걷다 보면!

장미터널이라고 적힌 이름을 발견하실 수 있습니다.

장미터널의 첫 시작은 장미꽃이 생각보다 많이 없어서 “이게 무슨 장미터널이야!”라고 실망을 하실 수 있습니다.

제가 방문을 했던 시기(5월 7일)에는 생각보다 앞부분은 장미꽃이 많이 없었습니다.

군데군데 있고 장미꽃이 피려고 하는 모습들만 조금씩 볼 수 있어서 살짝 실망을 했었는데요!

딱 이 생각을 하고 조금 더 걸어서 들어간 순간!

더 활짝 가득 피어있는 장미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산책로 초입부보다는 안쪽으로 갈수록 점점 장미가 많이 피어있어서 장미를 구경하는데 딱 좋았습니다.

장미터널 구간이 생각보다 짧기 때문에 약간의 살망을 잠시 넣어두시고 안쪽까지 걸어와보세요!! ㅎㅎ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산책을 즐기고 계시지만, 다른 곳들보다는 많은 분들이 안 계시기 때문에 장미꽃이 많은 구간에서는 사진을 찍으시면서 추억도 남기실 수 있답니다.

장미터널이 끝나면 나오는 길에서 바로 옆을 바라보면 호수가 보이는데요.

저 멀리 보이는 초입 시작 부분 모습이 아주 색달랐습니다.

이곳에서도 저 반대편이 보인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답니다. 주변 풍경도 꼭 놓치지 마시고 감상해 보세요.

장미터널 구경을 끝냈다고 그냥 돌아가는 건 아니시겠죠?!

장미터널 이외에도 선암호수공원은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기에 산책을 즐기시기에 정말 좋은 곳이랍니다.

비록 지금은 연꽃지에 연꽃이 활짝 피어있지는 않지만,

이미 나무와 함께 어우러진 연꽃지의 풍경은 충분히 아름답기에 꼭 들러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작은 폭포와 물레 방아, 연꽃분수와 함께 예쁜 풍경을 감상해 보세요.

다양한 산책로가 있는 선암호수공원은

산책로마다 호수를 사이에 두고 맞은편 풍경을 바라보면서

주변을 둘러보며 천천히 걸어보시다 보면

‘어! 저곳이 여기서도 보이는구나.’라는 생각도 하시게 될 거랍니다.

산책로를 따라 걷다 보면 2연꽃지도 보실 수 있습니다.

이곳은 봄, 여름, 가을에 방문하면 정말 아름다운 모습을 보실 수 있는데요.

나무데크 길 옆으로 풀들이 가득 있기 때문에 정말 풍경이 좋은 곳입니다.

제가 방문했던 때에는 원래 있는 정자가 흰색으로 칠해져있으면서

위에 연꽃을 올리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연꽃지인만큼 연꽃을 올림으로써 완성! 이 된 공간이랍니다.

혹시나 방문하실 때에 종교와 관련된 기념일이 있다면!

미니 종교시설도 둘러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특별한 날이 아니라도 한 번쯤은 방문을 해보면 좋은 곳인데요.

성탄절이 있을 때에는 교회가 꾸며져있고

석가탄신일이 있을 때에는 절이 꾸며져있었답니다.

그 이외에도 운동시설, 놀이시설, 휴식공간, 북 카페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 있는 선암호수공원!

날씨가 좋을 때 방문하면 정말 아름다운 공간인 만큼

날이 좋은 봄날 장미도 구경하고 예쁜 풍경을 보며 산책도 즐기는 시간을 보내보시는 것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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