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기자] 역사속으로 내려오던 처용과 그 아내의 전설과 삶의 지혜를 엿볼 수 있는 처용문화제를 다녀오다!

남구 명예기자 민경진

처용문화제는 울산 남구 고유의 문화콘텐츠인 처용설화를 바탕으로 각종 공연 및 행사와 함께 5개 구‧군의 민속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울산 남구와 더불어 울산광역시의 대표적인 문화축제입니다.

저도 방문 후 새롭고 흥미로운 사실을 알게되었는데요. 처용이란 주인공이 얼마나 인간적인 미가 강한 인물이고, 삶의 지혜와 교훈을 보여주는 비범한 인물인지를 느끼고 알게 해주는 역사적 축제였습니다.

처용문화제 키워드와 슬로건도 참 멋있는데 이것을 잠시 살펴보면, “맺다”, “풀다”, “품다” 라는 세가지 키워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이 3가지는 처용문화제만의 내포된 의미를 표현할 수 있으며 멋진 테마를 지닌 축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처용문화제를 방문해보면 각 부스별로 전통놀이 문화체험과 뽑기체험 그리고 환경보호로 탄소 줄이기 캠페인과 처용문화 탈 체험 및 전시 등 정말 다채롭고 다양한 체험과 전시들이 주를 이루면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많습니다. 우리의 역사를 많이 배워갈 수 있는 보람 있고 재밌는 행사이니, 내년에도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꼭 한번 방문하셔서 좋은 추억 만드시고 의미있는 시간 가져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한 해를 거듭할수록 항상 발전하는 우리 울산 남구 더 나아가 울산광역시의 대표축제가 된 우리 처용문화제가 2022년에는 더 멋지고 더 나은 축제로 돌아오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Leave a comment

댓글 남기기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Related Posts

관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