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쉬었다 가세요” ··· 이동노동자 야외 쉼터 이용 안내

Voiced by Amazon Polly

이동노동자들의 근로환경 개선과 권익증진을 위해 삼산 시외버스터미널 일원과 무거삼거리 일원 2곳에 이동노동자 쉼터가 생겼다.

이 쉼터는 배달, 택배, 대리운전, 택시기사 등 제대로 쉴 공간이 없는 이동노동자들이 누구나 자유롭게 연중무휴 24시간 편하게 쉴 수 있는 휴식공간이다.

이동노동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내가 아닌 야외 쉼터로 설치됐다. 실내에 위치한 쉼터의 경우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주차문제로 이용이 쉽지 않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에 유동인구가 많아 접근성이 좋은 삼산동 시외버스터미널과 무거삼거리 일원에 야외 쉼터를 만들었다.

무거삼거리 일원 쉼터는 택시승강장과 인접해 있어 그동안 화장실 설치 요구가 많은 점을 고려해 벤치, 화장실, 흡연부스 등이 갖춰졌다.

삼산동 시외버스터미널 쉼터는 밤이면 배달이나 대리기사들이 몰리는 점을 고려해 야간 경관조명을 갖춘 야외 휴게 벤치 시설과 흡연부스가 마련돼 있다.

이동노동자분들의 건강과 안전에 소홀함없이 휴식을 취할 수있는 안식처가 되길 바란다.

Leave a comment

댓글 남기기

2 Comments

  1. 익명

    남구민으로 살아온지 어연 20년차.
    희노애락
    그중
    버스 정류장 개선(온돌벤치.선풍기)
    고래박물관(아이의 교육)
    여천천 운동코스시설등
    이루 말할수없는 변화에
    나름 부심이 헌가득이네요
    앞으로도 남구시민으로
    오래토록 머물수 있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감사함을 보냅니다
    남구!!화이팅!!

  2. 익명

    이동 노동자 야외 심터는 참 잘설치 한것 같다.
    더 나아가 노동자 뿐만 아니라 누구든 이용 불편없이 편리하게 이용 할 수 있는 필요한 장소마다 설치 되길 바래본다.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

Related Posts

관련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