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퓰리처 기자] 2022 울산 남구 여행 SNS 사진·영상 공모전 꿀팁 전수!!(당선 확률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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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여행 SNS 사진·영상 공모전이 개최됩니다. 

이번 공모전의 포인트를 소개해 주고, 당선될 가능성이 높은 꾸러 팁까지 개인적인 분석으로 전수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부터 공모하며 접수기간은 10월 13일부터 18일 18시까지입니다. 

접수되는 기간이 짧은 만큼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꼭 주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시상내역이 기가 막힙니다. 무려 38개 작품(사진 19개, 영상 19개)에 총 시상금이 530만 원에 이릅니다. 

가장 최근에 진행되었던 울산 북구의 공모전에서 50여 작품이 접수되어 10개 작품에 시상했던 걸 비춰보면, 당선 확률이 더욱 높다는 의미입니다. 무조건 응모해 봐야겠지요?

그럼 이제 당선 확률을 높이는 꿀팁!!! 시작해 보겠습니다. 

1. 울남 9경을 노려라!

비슷한 시기에 울남9경 사진 공모전도 같이 진행 중인데요, 

‘SNS’라는 타이틀답게 누구나 쉽게 도전해 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제 가을로 들어서는 시기에 있어 선암호수공원, 남산 12봉, 울산공단 야경, 장생포 문화창고의 저녁노을 등이 지금 시기에 가장 어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울남 9경은 올해 남구에서 힘주어 홍보하고 있어 남구다움을 표현하는 데에 높은 점수를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존의 수상작에서도 이곳을 배경하는 곳이 많이 선정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선암호수 공원

2. 자신의 특별함을 같이 담아보자!

남구가 배경이지 주인공은 본인 자신일 수밖에 없습니다. 본인이 잘하는 어떤한 것을 같이 담는 것은 매력적으로 보이게 할 수 있습니다. 

춤이나 노래, 어떤 다른 특기가 있다면 영상이나 사진에 같이 녹여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남구를 배경으로 자신만의 랩을 한다거나, 남구의 매력의 본인의 시선으로 특별함을 채우는 것이 높은 점수를 받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특별한 재능을 가진 분과 팀을 이뤄 참가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태화강

3. 우리의 목표는 입선!!!

너무 높은 순위의 상을 목표로 한다면 쉽게 시작하기도 부담스럽고, 무리하게 됩니다. 그럼 오히려 역효과가 생기죠. 

입선을 목표로 해서 가볍게 도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 높은 상을 타면 기분 좋고, 떨어지더라도 아쉬움이 덜 합니다. 

올해만을 목표로 하지 말고, 처음이신 분들은 내년에 또 도전하기 위한 연습이라 생각하고 몸풀기 하듯 도전하면 좋습니다. 

울산 콘텐츠 코리아랩에서 편집실이나 녹음실, 스튜디오를 활용할 수 있으며, 

울산시청자 미디어 센터에서 각종 제작 장비를 무료로 대여해서 참여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전국 공모라는 점에서 부담스럽게 느껴지지만, 울산시민의 이점을 살리면 충분히 입선할 수 있습니다!! 

사진의 화소 기준도 높지 않고, 영상의 시간도 100초 내에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너무 많이 담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공모전의 특성상 젊은 청년들이 유리하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남구의 매력을 담아 보시길 추천드려 봅니다! 

타 공모전처럼 조회 수나 인기도를 평가 척도로 두지 않고 5인의 전문가 심사이기에 팔로워가 많지 않아도 수상할 기회가 있다는 뜻입니다. 

아….. 이 글을 보고 따라 했는데도 떨어진다고 해도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도전 자체로 아름답고 조금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쟁을 통해 상을 받는 걸 목표로 하기보다는 남구를 온전히 자신만의 방식으로 즐기고 나눌 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 모두 시상대 위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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