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명예기자 김원희 새해 아침을 맞는다새해를 맞이하기 위하여 먼동이 떠 오른다 지난해 못다한 아쉬움과 묵은 때를두루 띄워 보냈던 저 수평선에서파도 소리와 하나가 되어희망찬 새해새 아침 맞이를 하기 위하여금빛같은 찬란한 먼동이힘차게 솟아 오르고 있다 힘차게 솟아 오르는찬란한 해는철썩이는 파도를 부딪치며새로운 희망과 꿈을 안고고요한 적막을 깨며힘차게 솟아 오르고 있다 솟아 오르는 햇빛...
[명예기자] 삶의 에너지를 남구 태화강변에서 얻는다.
남구 명예기자 김운부 7천년 동안 울산 시가지를 남북으로 갈라 직선으로 유유히 흐르는 태화강은 예나 지금이나 삶의 터전이다. 60년대 국가발전계획으로 울산은 공업도시로 지정되어 공장이 건설되면서 도시기반시설 없이 인구가 집중되어 태화강은 오염되기 시작하여 죽음의 강이라 오명을 쓰게 되었다. 베이비 부머의 근면성실로 수출이 늘어 배고픔에서 벗어나 삶의 질이 향상되면서 태화강을 살리려는 의욕이 용광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