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날개를 펼치며 우아한 자태를 자랑하는 백로는 울산을 대표하는 시조(市鳥)이자 남구를 상징하는 구조(區鳥)이기도 하다. 희고 깨끗한 모습은 청렴한 선비의 상징으로 울산 남구의 무궁한 번영과 고귀한 기풍을 상징하며 우리나라 최대 백로 서식지이자 국내 유일의 도시 내 번식처라는 큰 가치를 담고 있기에 각각 구조와 시조로 지정됐다. 흔히 백로를 여름철새라고 부르지만 늦봄과 초여름...
큰 날개를 펼치며 우아한 자태를 자랑하는 백로는 울산을 대표하는 시조(市鳥)이자 남구를 상징하는 구조(區鳥)이기도 하다. 희고 깨끗한 모습은 청렴한 선비의 상징으로 울산 남구의 무궁한 번영과 고귀한 기풍을 상징하며 우리나라 최대 백로 서식지이자 국내 유일의 도시 내 번식처라는 큰 가치를 담고 있기에 각각 구조와 시조로 지정됐다. 흔히 백로를 여름철새라고 부르지만 늦봄과 초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