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명예기자 김운부 남부보건소는 무거동 별빛공원에서 운동 못하고 외출 할 수 없는 장애인을 위해 “다함께, 더 건강하게, 워킹 투게더”를 지난 10월 21일에 운영했다. 지적장애인은 판단력이 떨어져 혼자 외출을 하지 못하다 보니 보호자는 주간 위탁보호소에 맡겨 실내에 있어서 활동성이 없고, 계절변화로 봄에 새싹 돋아 더운 여름까지 무럭무럭 자라 꽃 피고 가을에...
[명예기자] 가을 국화를 감상하며 산책하다.
남구 명예기자 김운부 노란 국화가 들판처럼 펼쳐진 곳이 남부소방서 태화강변에 자태를 뽐내고 있다. 꽃 한립 한립이 몽글몽글 모여 형체를 구성하고 느긋이 자기를 표현한다. 엄마가 끄는 유모차를 탄 아이도 국화밭을 지긋이 바라보는 걸 보면, 집 안보다 넓고 아름다운 꽃이 있는 환경을 좋아함을 느꼈다. 몸 속 활성산소를 배출하기 위해 맨발로 발바닥 촉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