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생포에서 떠나는 고래 탐사관광이 4월부터 다시 시작됩니다. 울산남구 도시관리공단은 4월부터 우리나라에서 하나 뿐인 고래 관경선 고래바다여행선 정기운항을 시작했습니다.
고래바다여행선은 고래탐사 8회, 연안투어 4회로 나눠 일주일에 12차례 출항하고 주말에는 하루 두 차례 고래탐사가 진행됩니다. 고래탐사에는 3시간, 연안투어에는 1시간30분이 소요되는 즐거운 선상 체험입니다.
고래바다여행선은 550t 규모인데요. 최다승선 인원은 320명입니다. 배 안에는 뷔페식당, 공연장, 회의실, 휴게실, 수유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습니다. 정박했을 때는 기업·단체의 워크숍, 선상 결혼식 등 다양한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배에 타기 전 코로나19 예방을 위하여 발열 등 증상,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을 확인합니다. 승선객 사이에는 2m 이상 거리두기가 시행되고, 시설 내에 손소독제 등 방역물품이 비치됩니다. 방역지침에 따라 정기적인 소독을 하고, 방역상황에 맞춰 승선 인원이 탄력적으로 조정될 수도 있습니다. 마스크 미착용, 체온 37.5도 이상, 신분증 미지참시 승선이 거부될 수 있다는 사실에 유의해 주세요.
탁 트인 드넓은 동해바다의 고래바다여행선에서 좋은 추억을 만들어 보시지 않겠습니까.
[고래바다여행선 운항정보]
○ 예약문의
- 홈페이지 : 고래문화특구(http://www.whalecity.kr/)
- 전 화 : (052)226-1901~2
○ 운항일정
○ 승선요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