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기자] 울산 남구의 가을 명소 붉게 물드는 ‘선암호수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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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곳곳에 하나 둘 단풍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울산에는 많은 단풍 명소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울산 남구 9경의 남산 12봉 가을 풍경, 울산체육공원 가을 단풍, 태화강 둔치 억새 물결 등 다양한 가을 테마 명소가 있습니다. 

많은 가을 명소들 중 사계가 아름다운 선암호수공원에 미리 단풍 구경을 떠나보았습니다.

선암호수공원은 울산 남구 선암동 490-2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로딩중입니다.

현재 선암호수공원 전경입니다. 

조금씩 단풍 옷으로 물들어 가고 있는 모습입니다. 

선암호수공원 단풍 절정 시기는 11월 첫 주말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때부터 붉은 색상으로 물든 선암호수공원을 볼 수 있을듯합니다. 

울산 남구 9경에도 선정될 만큼 멋진 모습의 선암호수공원은 가을이 되면 선암호수공원 전체가 붉게 물들어 가죠.

저수지에 비치는 단풍의 모습으로 깊어지는 가을 정취를 느끼기 좋은 선암호수공원 입니다. 

사실 선암호수공원의 가을을 알리는 축포가 있었습니다. 

바로 선암호수 불꽃쇼인데요.

제법 쌀쌀해지고 있는 가을이 성큼 다가오면 선암호수공원 밤하늘과 호수에 비치는 불꽃을 바라보며 단풍이 시작되는 것을 알게 되었죠.

현재는 울산 태화강 빛 축제로 명칭이 바뀌어 가을밤 불꽃이 드론으로 대처가 되었죠. 

아쉽기는 하지만 드론쇼도 가을밤 하늘을 멋지게 수놓아서 앞으로 울산 남구의 또 다른 멋진 축제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을 것만 같습니다. 

아직까지 단풍의 모습이 절정이 아니라서 아쉽다고요?

가을을 느끼기에 부족하다고요? 

선암호수공원의 단풍은 11월 초에 절정을 보여주겠지만 또 지금은 또 다른 가을을 느낄 수가 있답니다. 

바로 선암호수공원 내 억새입니다. 

억새가 있는 곳은 바로 이곳!

선암호수공원 내 물레방아가 있는 곳 생태습지원입니다. 

사시사철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선암호수공원!

그중 가을녘 선암호수공원의 갈대는 가을 정취를 느끼기 최고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사람 키만큼 긴 갈대 숲 사이에서 사진을 찍기에도 최고의 장소이기도 하죠. 

또 도심 속의 공원이다 보니 가을을 느끼며 가족이 산책하기에도 좋고 걷기 좋게 산책로가 만들어져 있어서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도 인기가 높은 곳입니다. 

최근에는 선암호수공원 내 카페들도 생겨서 풍경을 바라보며 커피 한잔하기에도 좋습니다. 

하늘하늘거리는 갈대와 억새 사이에서 가을 감성이 듬뿍 담긴 사진 한 장 어떠세요?

특히 해 질 녘에 방문하시면 하늘과 억새가 자동으로 인생 샷을 만들어주는 멋진 핫플레이스!

억새 역시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더욱더 바람에 일렁이는 억새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이상 선암호수공원의 가을 모습을 한걸음 빠르게 담아보았는데요. 

다가오는 주말부터 서서히 가을의 빛깔로 변하게 될 선암호수공원!

도심 속에서 가볍게 방문하기 좋은 곳!

가을 정취를 느끼러 한번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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