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기자] 壬寅年 새해 아침을 맞이하여

남구 명예기자 김원희 새해 아침을 맞는다새해를 맞이하기 위하여 먼동이 떠 오른다 지난해 못다한 아쉬움과 묵은 때를두루 띄워 보냈던 저 수평선에서파도 소리와 하나가 되어희망찬 새해새 아침 맞이를 하기 위하여금빛같은 찬란한 먼동이힘차게 솟아 오르고 있다 힘차게 솟아 오르는찬란한 해는철썩이는 파도를 부딪치며새로운 희망과 꿈을 안고고요한 적막을 깨며힘차게 솟아 오르고 있다 솟아 오르는 햇빛...

[명예기자] 삶의 에너지를 남구 태화강변에서 얻는다.

남구 명예기자 김운부 7천년 동안 울산 시가지를 남북으로 갈라 직선으로 유유히 흐르는 태화강은 예나 지금이나 삶의 터전이다. 60년대 국가발전계획으로 울산은 공업도시로 지정되어 공장이 건설되면서 도시기반시설 없이 인구가 집중되어 태화강은 오염되기 시작하여 죽음의 강이라 오명을 쓰게 되었다. 베이비 부머의 근면성실로 수출이 늘어 배고픔에서 벗어나 삶의 질이 향상되면서 태화강을 살리려는 의욕이 용광로와...

[명예기자] 오랫동안 울산의 관문이었던 태화로터리

남구 명예기자 최연미 이맘때면 밤마다 변신하는 태화로터리울산의 태화로터리를 설명하자면 태화강, 태화교도 빼놓을 수 없다. 태화강(太和江)은 울산광역시를 횡으로 가로질러 흐르는 대한민국의 강이다. 울산 서부지역 산지에서 발원하여 동쪽으로 흐르며, 울산만을 거쳐 동해로 이어진다. 울산의 지역문화는 전통적으로 태화강 유역을 중심으로 발전해왔기 때문에, 태화강은 울산을 상징하는 존재로 여겨진다. 태화강의 이름은 신라의 승려인 자장율사가 선덕왕...

[명예기자] 2021 울산남구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파티를 다녀와서

남구 명예기자 김운부 마을 공동체는 내가 살고있는 마을 사람이 오붓하고 정겹게 살아가는 방안을 만드는 모임이다. 2021 울산 남구 마을공동체 네트워크숍이 남구 월평로68, 1층 잇츠룸 갤러리카페에서 열렸다. 같은 지역 사람이 모여 배려하고 협력하는 정다운 마을을 만들기 위해 모인 공동체가 펼친 일을 공유하여 성장 방안을 마련했다. 농경시대는 마을 사람은 이웃 집의 숟가락...

[블로그 기자] 도심의 밤은 아름답다! 경관조명이 설치된 왕생이길

울산 남구에서는 올해에도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세 개의 빛 거리를 조성하였습니다. .그중 하나인 왕생이 길을 직접 다녀와 봤는데 아주 예쁘게 만들어져 있어서 밤 산책을 즐기기에 좋을 것 같아 정보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경관조명이 설치된 구간은 뉴코아 아울렛에서 남구청 사거리까지입니다. 아울렛에 설치된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에서부터 구경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왕생이 길이라는 명칭이 독특한데 원래 왕생이는...

[블로그 기자] 1년에 딱 한 번만 공개되는 작가의 방

장생포 아트스테이가 작가들의 작업실을 공개했습니다.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오픈 스튜디오 행사가 진행되어 작가들이 거주하고 작업하는 공간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문학의 방 in artstay>라는 테마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난 1년간 아트스테이에서 작품 활동을 해 온 입주작가들이 그동안의 결과물을 울산 시민들에게 공개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이번에 작업실을 공개하는 입주작가는 이청언, 임택수, 차영일, 김현진,...

[블로그 기자] 날씨가 요래~~추울 때는 신정 재래시장에서 활기를~

오늘 무지 추웠습니다. 갑자기 날씨가 뚝 하고 떨어지니 더 추운 것 같았어요. ​ 기자는 오늘 #신정재래시장을 찾았습니다. 날씨 추운데 어찌 #재래시장에 가느냐고 하시겠지요. 시장의 활기가 오히려 추위를 녹여준다고 하면 엇박자일까요? ​ 재래시장도 상품을 들여와야 장사를 할 수 있을 것인데 아마도 동대문이나 부산의 도매점에서 전화로 주문 후 단체로 운송해 주는 것인가 봐요. 버스 간판은 관광회사...

[블로그 기자] 태화교 둔치에서 열린 태화강 나눔장터

여러분들 아나바다라고 들어보셨지요? 아껴 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 쓰자는 의미의 아나바다! 이 지구를 살리고 자원을 아끼는 환경 실천 중의 하나인 아나바다 장터로 울산에서 가장 대표하는 것이 바로 태화강 나눔장터일 것입니다. 매년 동절기를 제외한 봄철과 가을까지 주말마다 태화교 밑에서 소소하게 열렸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나눔장터 역시 제대로 열지 못하는 상황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