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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다양한 직업군 39명 구성…SNS 활용한 남구 홍보 앞장서-
-남구의 관광명소·각종 행사·축제 소개 –
-내년 10월까지 1년간 활동 –
남구의 매력을 울산과 전국에 제대로 알리기 위한 홍보 수단으로 어떤 것이 가장 효율적일까?
최근에는 유투브와 개인 SNS가 대세인 시대다. 유투브의 경우 개인 먹방이나 게임방송, 패션, 화장기법, 음악방송 등 콘텐츠도 무궁무진하다. 심지어 연예인의 인기를 능가하는 VJ도 있다. 블로거 가운데는 팔로워 수가 몇 만 명인 운영자도 있다.
남구도 지난 2017년부터 이 부분을 활용해 남구의 매력을 전국에 알리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10일 제6기 남구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을 가졌다.
모두 39명이 선발됐는데 20대에서 50대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연령층에 주부, 작가, 파워블로거, 대학생, 회사원 등 다양한 직업군으로 구성이 됐다.
게다가, 서울 등 전국 각지에서 내놓으라는 실력의 블로거들도 함께 내년 10월까지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남구의 관광명소와 각종 행사, 축제 등 다양한 구정 소식을 전달하고, 남구의 숨은 매력까지 전국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블로그 기자단의 최대 장점은 무엇일까? 남구를 찾는 관광객이나 이용자 입장에서 남구를 바라볼 수 있다는 것이다. 홍보할 부분을 전국에 적극적으로 알리고, 개선할 점에 대해서도 보다 적극이라 생각한다.
남구 블로그 기자단의 남구청 직원들과 함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남구를 전국에 알리는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