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사고 희생자분들의 명복을 빕니다.

울산 남구는 지난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압사 사고와 관련 축제성 행사를 취소·연기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등 국가 애도기간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사망하신 분들 중에서 울산 시민도 계셔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이태원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뜻을 전합니다.

부상자 분들의 쾌유를 기원하고 앞으로 이러한 사고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대비해서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번 주말로 예정되었던 『구민한마음체육대회』, 『남구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 『 2022 남구 복지박람회』 행사는 취소하고, 『전통시장가을축제』 행사는 잠정 연기할 예정입니다.

남구는 제2의 이태원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기 위해 앞으로 관내 지역축제와 대규모 인원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는 행사에 대하여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경찰, 소방 등 안전유관기과 합동으로 사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전사고 대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