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기자] 울산 남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태화강 동굴피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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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명예기자 민경진

이번에는 남구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태화강 동굴피아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이곳은 울산 남구 주민들과 울산 시민들이 여름과 겨울에 자주 방문하는 곳으로 남구에 있는 다양한 관광명소들과는 다른 개성 있고 특별한 점을 가지고 있는 관광명소입니다. 먼저, 울산 남구에 도심 속에 동굴이 있는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일제강점기의 강제노역 등의 아픈 역사가 있는 곳이기도 하며, 여름에는 바깥 기온보다 시원하고, 겨울에는 바깥 기온보다 따뜻하여 여름과 겨울에 동굴을 많이 찾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태화강 동굴피아는 울산광역시 관문인 남산로 주변의 노후 건축물과 환경을 정비하여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일제강점기 일본군의 군수물자 창고 등의 용도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남산동굴 4개소를 새로 정비하여 주민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2017년 7월 28일에 개장하였으며, 테마동굴, 지하광장, 학분수광장, 태화강연결로, 남산인공폭포, 주차장 등을 설치하여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연을 담은 특색있는 공원으로 새롭게 조성되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태화강 동굴피아 내부시설에 대해 소개하려고 합니다.

태화강 동굴피아 내부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우선 관람하는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안전모를 착용한 후 관람을 시작해야 합니다. 이후 잘 정비된 내부 동선을 따라 걸어가다 보면 다양한 조형물이 설치되어 있는 모습을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으며, 동굴은 총 4개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 1동굴에서 제 4동굴까지 각 테마별로 잘 꾸며져 있어서 생각보다 더욱 볼거리, 즐길거리, 체험하는 곳이 많기 때문에 가족들과 아이들이 함께 구간별로 다양하고 이색적인 체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제 1동굴은 일제강점기 강제노역, 수탈의 역사가 담긴 동굴과 삼산 비행장을 조명하는 역사관입니다. 제 1동굴을 지나서 제 2동굴에 진입하면 화려한 조명으로 가득찬 은하수 터널이 관람객들을 맞이합니다. 거울을 활용해 흥미를 유발하고 환상을 빠져들게 하는 매력적인 미러동굴도 있습니다. 제 3동굴은 자신이 그린 물고기 그림에 색을 입혀 스캔하는 과정을 거치면서 대형 스크린으로 자신의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체험공간이 있습니다. 이 스크린을 유명화가의 명작을 재현한 트릭아트 공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출입구를 지나면 계절별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치는 제 4동굴과 함께 태화강 산책로를 볼 수 있습니다. 이상 라운딩을 해보았습니다.

이처럼 울산 남구에서는 관람객들이 태화강 동굴피아 만이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내부의 특징과 구조와 역사와 자연경관과 문화에 이르기까지 보고 느끼고 체험하고 사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 구성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옛날 일제강점기의 역사가 담긴 삶의 흔적부터 우리가 발 디딘 현재를 두루 살펴볼 수 있으며, 우리의 아이들은 이곳에서 보고 느끼고 체험하면서 배워나갈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가치 있고 의미 있는 공간이 바로 울산 남구의 자랑스러운 관광명소인 “태화강 동굴피아” 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최근 소식을 살펴보면 태화강 동굴피아의 추석연휴를 맞이하여 9월 9일부터 12일까지 태화강 동굴피아이 보여 줄 수 있는 풍성한 한가위 SNS 보물찾기 이벤트가 한창 진행 중이고 이것 외에도 “한가위 행운의 다트를 쏜다”, 곤충 철새 핀버튼 만들기 등의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들이 추석연휴기간에 찾는 관광객들을 위하여 기다리고 있습니다. 울산 남구 주민을 포함한 울산 시민들 그리고 울산을 찾는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많이 방문해주시고 울산 남구의 대표 관광명소인 태화강동굴피아를 많이 사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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