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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철새공원에서 진행된 빛 축제 & 드론 쇼가 열렸었는데요.
올해는 비록 행사가 끝이 났지만,
내년에도 다시 돌아올 것이기에 올해 방문을 못하신 분들은 사진으로나마 만나보신 후 내년에 꼭 방문을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2일 행사 첫날 방문을 하려고 했으나, 일이 늦게 끝나 도착을 했을 때는 9시였습니다.
9시에는 행사가 끝나는 시간이라 정말 아쉽지만 다음날을 기약하고 다시 재방문을 해보았습니다.
첫날에는 행사 끝에 방문을 했기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찾아오셨는지 몰랐는데요!
행사 2일차에 방문을 해본 빛축제 현장은 정말 많은 분들이 찾아오셔서 행사를 즐기고 계셨습니다.
행사장 내부는 간단했습니다.
포토존과 플리마켓 존, 푸드트럭 존이 있고 무대와 객석 그리고 앉아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곳곳에 있었습니다.
다양한 공연도 시간마다 진행이 되었었답니다.
입구 아치 공간에서부터 많은 분들이 사진을 찍으면서 추억을 남기고 계셨고 그 옆에 있는 빛이 나는 공이 있는 곳에도 많은 아이들이 놀고 있었습니다.
2개의 포토존 또한 방문을 하신 많은 분들이 추억을 남기고 계셨답니다.
플리마켓존에서는 다양한 물건을 판매하고 있어서 다양한 물건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공간은 바로 삼호동 상인회와 함께하는 공간이었는데요.
해당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은 누구나 할인쿠폰을 받으실 수 있었고 해당 할인쿠폰을 행사기간 동안 근처 상가를 이용할 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축제를 통해 함께 근처 상가까지 상생하는 효과가 함께 있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정말 행사기간 동안 핫했던 푸드트럭 존입니다.
저녁시간이라서 많은 분들이 방문을 하셨었는데,
푸드트럭 수보다 이용자가 많아서 많은 대기가 있었다는 것이 조금 아쉬웠습니다.
아마 올해의 수요를 보고 다음번 행사 때는 조금 더 많은 푸드트럭이 생기지않을까요?!ㅎㅎ
공연시간대에는 많은 분들이 공연도 즐기고 계셨습니다.
공연이 끝나고 딱 8시가 되자 드론쇼가 시작되었는데요!
약 200대의 드론들이 공원 내에서 하나 둘 떠오르기 시작하면서 멋진 드론 쇼를 볼 수 있었습니다.
울산에서 드론쇼를 볼 수 있는 축제는 철새공원 빛 축제가 유일하답니다.
많은 드론으로 하늘을 가득 빛낸 드론 쇼!
드론쇼는 8시부터 9분간 진행이 되었었는데요.
제가 방문을 했던 날에는 정말 많은 분들이 하나하나의 작품마다 환호성을 보내셔서 드론 쇼를 구경하는데 더욱 재미있었습니다.
혹시나 올해는 놓쳐서 방문을 못하신 분들을 위해 전체 영상도 함께 첨부를 해보았습니다.
올해는 영상으로나마 한번 즐겨보시고,
내년에는 꼭 현장에 직접 참여하셔서 멋진 드론쇼를 직접 눈으로 즐겨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비록 빛축제는 끝이 나서 현재는 드론쇼를 볼 수 없지만!
태화강에는 또 다른 볼거리가 생겨있습니다.
바로 다시 돌아온 러브웨일인데요.
낮에는 귀여운 흰 고래로 우리 곁에 있고 밤에는 다양한 색으로 빛나면서 우리 곁에 고래축제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귀여운 러브 웨일은 아직 한동안 태화강에 있을 예정이니, 러브웨일 구경도 한번 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