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구 명예기자 김원희
2022 울산고래축제가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에 걸처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열렸다. 고래축제는 1995년부터 매년 개최 되었으나 코로나로 인하여 3년만에 대면 행사로 개최되었다.
이번 축제는 고래마당, 장생마당, 글로벌 치맥 존, 워터프론트 등 공간을 구분해 프로그램을 차별화했으며, 볼거리‧먹거리‧즐길거리‧체험거리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 되었다.
한국고래문학회와 고래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고래학술대회가 14일 장생포 국립수산과학원 고래연구센터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 울산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에 의한 학술 발표(논문)회를 갖기도 하였다.
이번 학술 발표회는 2012년에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고래와 관련된 생태.문화,역사.축제.산업등 다양한 분야의 학술적 연구내용을 중심으로 시민과 같이 토론하는 고래도시 울산의 고래축제 중요성과 우리나라 상괭이 생태현황과 고래와 암각화등 다양한 고래 인프라 구축과 고래문화 계승 보전등의 주제로 전문 연구 위원으로 하여금 논문을 발표하는 학술대회였다.
이번 발표에서는 울산지역의 고유한 문화, 역사, 산업 등을 바탕으로 지역의 문화를 브랜드화 할 수 있는 문화관광 상품으로 지역 주민에게는 정체성과 애향심을 일깨워주며 타 지역 방문객들에게는 울산지역의 문화를 인식하게 해주며 또한 문화나 특산품을 주제로 타지역 축제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구성하면서 독특한 문화를 형성하도록 하며 선택속송에 대해 차별화된 마켓팅도구로 역할의 중요성이 요구 됨을 강조하며 울산을 문화관광도시로 활성화하는 방안을 구축하여 많은 국민과 시민들이 고래 도시 울산을 찾도록 더 많이 연구하는데 주요 내용을 두고 이날 학술 대회를 개최함에 그 목적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