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기자] 태화강역 구경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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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명예기자 김순점

태화강 역에 가 보았다

태화강 역사가 생긴지 4개월 만에 이용객이 100만을 돌파했단다.

출퇴근하며 조석으로 보는 태화강역은 공사 전보다 사뭇 그 위용이 달라 보였다.

지난주 토요일 씨티버스를 타고 싶어하는 친구와 태화강역을 찾았다.

입구의 구비된 주차장이며 버스 페이는 그 규모가 작다 뿐이지 울산역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었다.

우선 건물의 일층을 비워놓아서 시각적으로 시원했다.

그리고 그 비워진 일층의 대부분을 자전거가 즐비하게 주차? 해 있었고 자전거 주차타워도 있었다.

좀 이색적이었다.

에스컬레이트를 타고 올라가니 남구 명소 중의 한곳 장생포 고래 선전이 선명하게 푸르다.

장생포와 고래에 관한 볼거리는 타지역 분들은 시간을 넉넉하게 잡아서 오셔야 할 것이다.

그만큼 관광거리가 많다는 것이다.

내부로 들어가니 관광안내소 부스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부산하게 바쁘다.

그만큼 응대할 손님들이 많다는 뜻이리라.

고래 형상을 한 울산 각 지역의 관광안내도도 울산을 처음 찾는 관광객에게는 볼거리에 속한다.

동해선 2단계의 노선 알림표다.

운임표도 친절하게 붙어있다.

청량리 가는데 26500원만 하면 간단다.

갑자기 마음이 서울 쪽으로 마음이 넘나든다.

요즘 청와대 관광이 유행이라는데 솔깃하다.

대합실에는 기차를 기다리거나 손님을 기다리는 사람들로 붐빈다.

태화강역을 구경하고 시티 버스를 타러 갔다.

근래 시티 버스 탑승비가 1000원 하던 기간이 있었는데 놓쳤다.

시티 버스 요금이 6000원 그러나 울산 시민은 4000원이다.

운 좋게도 2층 버스를 탈수 있었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본 울산 시내 전경은 색달랐다.

인도에 색깔로 노선을 알려놓았다.

탑승객들이 인식하기 쉬워서 좋았다.

다만 버스를 기다리는데 해를 가려줄 것이 없는 것이 옥에 티였다.

다음에는 트롤리버스를 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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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 서선숙

    동해선 이름만들어도 맘은 벌써 기차를 타고 있네요. 올여름휴가는 동해선타곶 완주함 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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