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기자] 환경개선한 아름다운 강변공원이 최적의 쉼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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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명예기자 김운부

4개 아파트 단지 인근에 있는 강변공원에는 많은 구민과 시민이 화초류를 구경하고 쉼터공간으로 활용한다.

구청은 산책길에 빗물 배출기능을 개선하고, 꽃나무를 보충하여 이른 봄부터 수수꽃다리, 산철쭉, 영산홍, 낙상홍, 병꽃나무, 꽃댕강나무, 수국이 피어 이용객 감성을 북돋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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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을 위해 보안CCTV를 설치하고, 안전아동지킴이를 배치하여, 안전하고 즐겁게 놀 수 있는 기구를 설치하여 아이는 또래와 신나게 놀고, 보호자는 동행인과 잠시 여유를 갖는다.

유아는 비누거품놀이로 신나고, 애완견과 나들이 한 아주머니, 시니어 여성은 한 걸음 한 걸음으로 공원을 거닐며 건강을 지킨다.

더위가 절정이면 충격흡수용 바닥재가 포장된 물놀이장에는 분수가 치솟고, 대형버캣에서 솟아진 물폭탄을 맞은 아이는 함성을 치르며 즐거워 한다.

열대야로 잠 들기 힘들면 소나무 아래 야간조명등이 있어 안전하게 산책할 수 있다.

강변공원이 있어 삶의 만족도 높은 만큼, 앉은 자리의 쓰레기를 수거하여 집으로 가저 가 ‘흔적을 남기지 않는 마음가짐’이 필요함을 강조하면서 마무리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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