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기자] 성숙된 구민이 있어 도시미관은 더 깨끗하고 아름다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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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명예기자 김운부

택지개발 및 도시개발사업(구, 구획정리사업)으로 도시계획이 설계되고 개발되어 주거지, 상업지역, 공동주택부지가 조성되어 건물이 건축되어 도시는 성장되었다.

토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건물간 최소 이격거리를 정해 도시는 회색화되고 열대야가 심화되어 옥상정원이 조성되고 건물 녹색운동이 일어났다.

식물과 인간이 공생함을 아는 사람은 좁은 공간에 화분을 배치하고 건물간 틈새에 층층 선반대를 만들어 화초류를 심어 매일 물을 주는 정성을 들여 꽃이 아름답게 피고 잎새는 싱그러움을 뽐낸다.

정부는 1962년 농어촌 마을 울산을 울산공업센터로 지정하여 공사를 시작하자전국 각지에서 일자리 찾아 입을 옷만 들고 동구에 모여 들어 하루 밤사이 주택이 세워지다 보니 비 올 때 악취와 생활오수등으로 민원이 끊이질 않았다.

삶의 기본인 주거안정을 위해 택지개발과 구획정리사업법(현, 도시개발법)이 제정되어 건물간 최소 이격거리를 50㎝를 두게 했다.

건물앞에 화분을 나열하고 건물간 틈새에 2단 선반대를 만들어 화초류를 심어 매일 물을 주는 정성을 들여 꽃이 아름답게 피고 잎새는 싱그러움을 뽐낸다.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자동차 안전운행 위해 도로는 아스팔트로 포장하고 가로수를 식재해 관리하고, 4차선이상 도로는 시에서 자동청소차량으로 도로변 쓰레기를 청소하고. 소로 3류(폭 8m미만)는 관할 구에서 종량제 봉투, 재활용품을 수거하고 있다.

가게 주변은 상인이, 집앞은 주인이 청소해 청결하나 반대편 도로경계석, 전봇대 사이 틈새에 생명력 강한 잡초가 쑥 자랐고 담배피고 꽁초를 던진다.

환경이 깨끗해야 나도 건강하다는 사고를 가진 구민이 잡초를 제거하고 청소해 도시미관을 정화하고 있다.

쓰레기봉투를 훼손해 먹이를 찾는 길고양이를 위해 매일 사료와 물을 제공하는 사람이 있어 길거리는 정화되고 남구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살아가는 아름다운 공간이 지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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