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기자] 청년 소통을 이끌다 ‘심통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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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명예기자 엄규현

심통 네트워크 일명 ‘심통 네트워킹’은 울산광역시와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현대사회 이슈&시사 주제로 울산청년들과 함께 생각을 나누는 활동을 통해서 사회 다방면에 관심을 가지고 자유롭게 발표, 토론, 토의, 독서 리뷰 등의 활동과 더불어 울산 내에서 명사초청, 문화체험, 사회 공헌활동을 직접 기획하여 활동하는 기수제 네트워킹을 말한다.

심통 네트워크는 울산 청년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행정안전부 및 울산광역시가 주관하는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지원하여 당당히 선정되어 행정안전부와 울산광역시에 지원을 받아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울산 남구에서 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청년들과의 소통을 중요시 여기고 있다. 궁극적으로 공공기관에 지원을 받지 않고 심통 네트워크를 꾸준히 이어나가는 게 목표이다.

심통 네트워크의 목적은? 세 가지이다. 첫째 자유로운 공동체 토론 및 소통, 둘째 청년들의 분야별 다양한 생각 공유, 셋째는 기타 공동체 구성원들의 성장 및 건설적 관계 형성이다.

그래서 남녀노소 누구나 마음 편히 올 수 있도록 아무런 조건도 제한도 없다. 그저 와서

자기 또래의 청년들을 만나 서로 보듬어 주고 안아준다. 나아가 청년들에게 기회와 도약을 제공해 주기도 한다. 이게 청년들이 만나 소통함으로 인해 일어나는 일들이다

청년 스스로 기획을 해보고 발표도 한다. 리더가 되었다가 팀원이 되기도 한다. 나는 청년들에게 이런 기회가 흔치 않다고 생각한다. 아무런 대가도 조건도 없이 그저 청년이라 받아들이고 응원해 준다. 그리고 나는 이속에서 청년리더들이 탄생하는 모습을 눈으로 직접 보았다.

청년리더들이 된 친구들은 자신을 넘어 공동체를 챙기고 울산시에 이바지할 점을 찾고 끊임없이 발전하였다.

울산은 산업수도 이미지가 강하고 누구든 물어보면 노잼도시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

거기다 공동체 및 활동할 공간 및 단체도 제한적이다. 하지만 심통 네트워크 및 기타 청년 모임들이 많이 활성화된다면 공업도시라는 무거운 이미지에서 한층 더 친근한 이미지로 변모할 거라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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