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명예기자 김시훤 코로나19의 펜데믹이 시작한 2020년부터 시작한 울산도서관의 특별한 서비스가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책값 돌려주기‘입니다. 울산도서관에서 시작한 책값 돌려주기 서비스는 현재 울산의 거의 모든 도서관에서 접수할 수 있습니다. 2022 책값 돌려주기는 지역서점에서 울산페이로 구매한 도서를 4주내 읽고 접수처(참여도서관)에 반납하면 책값을 울산페이로 돌려받는 서비스입니다. 대상은 만 14세 이상 울산시민으로 본인...
[명예기자] 또 한해를 보내면서
남구 명예기자 김원희 동틈을 한지 엊 그제 같은데 또 한 해가 간다 새해에는 언제나 나의 열망속에 꽃피어 놨지만 한 해가 저물어가는 고갯마루에 앉아 내년의 만남을 약속하며 사랑의 속삭임을 나눈다 찾아오는 새해에는 새로운 붓대를 쥐고 꿈과 희망을 그리며 그동안 가까이 하지 못한 이웃과도 행복한 사랑의 정을 나누려 한다 세상은 내 뜻대로...
[명예기자] 울산 남구의 대표적인 생태자연공간인 울산대공원을 소개합니다.
남구 명예기자 민경진 울산대공원의 탄생배경은 울산이 1960년 이후 국가 경제발전의 중추로서 급속한 성장을 하는 동안 도시 환경의 질이 심각한 수준에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중화학공업을 위주로 한 공업도시로서의 울산의 이미지는 성장이라는 긍정적인 면도 있었지만 공해도시 그리고 삶의 질이 열악한 도시라는 부정적인 측면이 많이 부각되기 시작하였고, 이러한 상황 속에서 청정제 역할을 할...
[명예기자] ‘제1회 예술의 다리 문화공연’을 다녀오다
남구 명예기자 윤두선 지난 10월10일(월) 울산교에서 '제1회 예술의 다리 문화공연'이 있어 다녀왔습니다. 참여단체로는 울산미술분과, 울산사진작가분가, 무용(박선영무용단)분과, 국악(울산풍류)분과, 울산연예인분과, 울산영화인분과, 시낭송(울산연합)분과, 울산학춤분과가 참여를 했습니다. '예술의 다리 문화공연'은 울산교를 무대로 공연이 펼쳐지고, 울산교를 오가는 사람들이 마음놓고 편안하게 관람을 하면 됩니다. 공연시간에 맞춰 올 필요도 없고, 발길이 닿는 그 순간이 곧 관람의...
[명예기자] ‘2022 제16회 태화강 국제설치미술제’를 다녀오다
남구 명예기자 윤경숙 2022.10.14(금)~11.6(일) '태화강 국제설치미술제'는 철새공원 잔디밭에서 열리고 있다. 매년 '태화강 설치미술제'를 찾고 있는데, 해마다 주제가 다르기 때문에 눈호강은 물론이고 힐링하기에 안성맞춤이다. 올해 주제는 'Field'이다. 단순한 물리적 공간도 아니고 형이상학적 공간도 아닌 문화적 공간이 바로 필드이다. 'Field'는 형이상학적이고 수직적 숭고를 의미하는 'place'에 비해 인문적 공간을 뜻한다. 또한 숲속의...
[명예기자] 생(生)글 생(生)글 – 살아있는 글쓰기
남구 명예기자 엄규헌 “당신의 순간은 어땠나요?” 울산 청년 글쓰기 모임W는 지역의 예술과 창작 문화를 활성 하고자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작가 유성 및 도시 재생, 자기 계발 및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며 글을 매개로 한 더 많은 소통으로, 세상이 이야기로 더 풍요로워지기를 소망하는 단체이다. 출간 도서로는 2020 저물지 않는...
[명예기자] 2022년 신정2동 베스트행정 서비스의 날 성료
남구 명예기자 배재록 지난 10월 19일 신정2동에서는 푸른공원에서 베스트행정서비스의 날을 진행했습니다. 베스트 행정서비스의 날은 정책제안에서부터 현장 및 생활민원처리, 건강 상담, 가전기기 및 자전거 수리, 분갈이, 남구 구정홍보 등 한자리에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신개념 행정서비스를 말합니다. 남구에서는 관내 14동을 순회하면서 주민들과 함께 직접 만나 소통하는 진정한 주민을 위한...
[명예기자] 남부보건소는 장애인과 일반인을 함께 행복하게 한다.
남구 명예기자 김운부 남부보건소는 무거동 별빛공원에서 운동 못하고 외출 할 수 없는 장애인을 위해 “다함께, 더 건강하게, 워킹 투게더”를 지난 10월 21일에 운영했다. 지적장애인은 판단력이 떨어져 혼자 외출을 하지 못하다 보니 보호자는 주간 위탁보호소에 맡겨 실내에 있어서 활동성이 없고, 계절변화로 봄에 새싹 돋아 더운 여름까지 무럭무럭 자라 꽃 피고 가을에...
[명예기자] 가을 국화를 감상하며 산책하다.
남구 명예기자 김운부 노란 국화가 들판처럼 펼쳐진 곳이 남부소방서 태화강변에 자태를 뽐내고 있다. 꽃 한립 한립이 몽글몽글 모여 형체를 구성하고 느긋이 자기를 표현한다. 엄마가 끄는 유모차를 탄 아이도 국화밭을 지긋이 바라보는 걸 보면, 집 안보다 넓고 아름다운 꽃이 있는 환경을 좋아함을 느꼈다. 몸 속 활성산소를 배출하기 위해 맨발로 발바닥 촉감을...
[독자기고] 청와대 국민 품으로
김민영 먼저 대한민국 국정의 심장부에 발을 딛게 해준 관계자께 감사드린다. 경복궁역에 내려서 청와대 본관까지 가는 길을 택했다. 고궁 담을 따라 낙엽 길에 몰려드는 인파로 길치라도 찾아갈 정도였다. 언제 또 올수 있겠는가 싶어서 틈틈이 셀카봉을 눌려 주변을 놓이지 않기 위해 애썼다. 긴 줄을 따라서 예약 체크했다. 기대감에 서있는 동안...